하연과학 성동교습소, 학년별 맞춤 과학 실험 및 교과 지도 진행하연과학 성동교습소, 학년별 맞춤 과학 실험 및 교과 지도 진행
서울특별시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하연과학 성동교습소(원장 박소현)를 찾았다. 이곳은 유치부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과학 실험과 교과 학습을 돕고 있다.
박소현 원장은 22년의 학생 지도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11년간 이곳을 이끌어오고 있다. 박 원장은 교습소를 열게 된 계기에 대해 "과거 교육대학원 준비중 보육교사자격이 있음을 알게된 유치원 원장님의 추천으로 유치원 과학 실험과 방과 후 수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후 방문 과외 형식으로 실험 수업을 꾸준히 진행하다가 학생들과 좋은 인연이 닿아 현재의 자리에 문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학생들과 소통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나누는 일에 큰 만족감을 느끼며 즐겁게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업 방식에 대해 박 원장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는 학년별 교과 내용에 맞춘 실험을 진행하고, 결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직접 정리해 보는 보고서 작성 시간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며 "실험 중 의문이 생기면 언제든 질문하고 서로 토론할 수 있도록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아이들의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전 달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 과학 독해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를 묻자 박 원장은 오랜 시간 함께한 제자를 떠올렸다. 그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가르쳤던 학생이 훌쩍 자라 고등학생이 되어 얼마 전 인사를 하러 왔다"며 "여전히 SNS에 저희 교습소 사진을 올려두고 과학 성적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어 고마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한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과학 학습에 대해 박 원장은 단순한 암기나 재미에만 치중하지 말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교과 과정을 외우는 것을 넘어 다양한 실험 결과를 스스로 고민해 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연구원의 자세로 끝없이 질문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지식의 놀이터 같은 공간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하연과학 성동교습소는 체계적인 실험과 보고서 지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베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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