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타임즈

동인검도관, 2026 안동시 우수 검도관으로 선정...[26년 전통의 인생 조력자와 경북 최고 수준의 입상 성적]

동인검도관, 2026 안동시 우수 검도관으로 선정...[26년 전통의 인생 조력자와 경북 최고 수준의 입상 성적]

발행승인 : 정윤희 | 기사입력 2026/06/02 [15:06]

동인검도관, 2026 안동시 우수 검도관으로 선정...[26년 전통의 인생 조력자와 경북 최고 수준의 입상 성적]

동인검도관, 2026 안동시 우수 검도관으로 선정...[26년 전통의 인생 조력자와 경북 최고 수준의 입상 성적]

발행승인 : 정윤희 | 입력 : 2026/06/02 [15:06]
  • 카카오톡
  • 네이버

 

안동시에서 고등학교 검도 선수 출신이자 육군 장교 전역 후 26년째 한자리를 지키며 지역 검도계의 뿌리가 된 곳이 있다. 동인검도관(관장 남상국)이다. 대한검도회 우수도장 선정과 경상북도 최고 수준의 입상 성과를 자랑하는 이 검도관이 베스트타임즈 언론사가 지역 우수 사업장을 발굴하는 '2026 로컬 어워즈' 안동시 우수 검도관으로 선정됐다.

 

2000년 개관 이래 26년간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동인검도관이 어떻게 지역 주민들의 굳건한 신뢰를 얻었을까.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결과, 전문성, 시설, 고객 관리, 차별화, 운영 역량, 경영 철학 등 6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강인함과 인성을 함께 가르치는 26년 경력의 정통 무도관

 

1989년 ROTC 장교로 임관해 10년간 육군 장교로 복무한 남상국 관장은 고등학교 시절 검도 선수로 활약했던 뼈대 있는 무도인이다. 여기에 더해 검도 7단의 깊은 수련 내공과 경희대학교 체육학 석사 학위, 그리고 운동처방 분야 최고 등급인 건강운동관리사 자격까지 두루 갖춘 문무를 겸비한 체육 지도자라는 점에서 그 전문성이 한층 빛을 발한다.

 

전역 후 2000년에 문을 연 동인검도관은 2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역 사회와 호흡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땀 흘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성인들에게는 사회적 스트레스 해소와 교류의 장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자신감을 키우는 배움터가 되는 게 장점이기도 하다.

 

남 관장은 "검도를 배운 사람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저부터 절제된 모습으로 제자들의 롤모델이 되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대한검도회 우수도장 재선정, 경북 최고의 성과가 증명하는 실력

 

동인검도관의 실력은 각종 대회와 기관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2018년 대한검도회 우수도장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경상북도검도회 최우수도장, 2024년 대한검도회 우수도장에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러다보니 경북에서 수련생이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대회 출전 선수와 입상 성적에서도 늘 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도장으로 손꼽힌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관장과 수련생, 학부모가 혼연일체가 되어 만들어낸 이러한 결실은 지역 검도계에서 이곳의 위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3040이 된 제자들이 다시 찾아오는 인생의 조력자

 

창업 초창기 초등학생으로 입문했던 어린아이들이 어느덧 30대, 40대의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났다.

 

학업이나 진로 문제로 잠시 죽도를 놓았던 제자들이 십수 년이 지난 지금도 수시로 연락을 해오거나 도장을 찾아오는 것은 이곳이 단순한 체육 시설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보여준다. 남 관장이 운동 기술을 넘어서 제자들이 주도적으로 인생을 개척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훌륭히 적응할 수 있도록 흔들릴 때마다 잡아주는 멘토 역할을 자처했기 때문이다.

 

수련생 한 명 한 명을 독립된 인격체로 대하며 끝까지 책임지려는 철학이 세대를 이어지는 끈끈한 인연을 만들었다.

 

 

베스트타임즈 관계자는 "검도 7단의 깊은 수련 내공과 체육학 석사·건강운동관리사 자격까지 갖춘 지도자의 깊이 있는 전문성, 도 대회 최고 수준의 성과, 그리고 제자들의 인생까지 품어주는 교육 철학이 소상공인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남상국 관장은 "수련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인생 조력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할 수 있는 데까지 지역 사회와 제자들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경북 검도의 자존심을 지켜온 동인검도관이, 앞으로 안동시 검도관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더 많은 수련생에게 올바른 무도의 가치를 제공할 미래가 기대된다.

  • 카카오톡
  • 네이버
  • 도배방지 이미지

동인검도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