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생명 존중 연극 ‘정거장’ 무료 관람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최근 위기 학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마음건강 지원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예방부터 위기 대응, 치료 연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교육청은 일방향적인 예방 교육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해 생명 존중을 촉구하는 연극 ‘정거장’의 무료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문화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극단 버섯이 선보이는 연극 ‘정거장’은 천국과 지옥으로 가기 전 영혼들이 잠시 대기하는 정거장을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공연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 다리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서울 관내 중·고등학교 및 각종학교의 4,200여 학생이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예방에서 치료까지 이어지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G.R.I.P 서울학생 생명사랑 긴급대응체계’를 통해 신속한 현장 개입과 보호 조치를 지원하며, 학생의 심리·정서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연극 관람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단 한 명도 홀로 아파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마음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베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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