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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하는아이들 물금센터, 창의적 사고 키우는 독서 논술 교육 진행

토론하는아이들 물금센터, 창의적 사고 키우는 독서 논술 교육 진행

발행승인 : 정미용 | 기사입력 2026/07/10 [14:54]

토론하는아이들 물금센터, 창의적 사고 키우는 독서 논술 교육 진행

토론하는아이들 물금센터, 창의적 사고 키우는 독서 논술 교육 진행

발행승인 : 정미용 | 입력 : 2026/07/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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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토론하는아이들 물금센터(원장 마수정)를 찾았다. 이곳은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돕는 독서 논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수정 원장은 다년간의 국어 강사 경력을 바탕으로 5년 전 이곳의 문을 열었다. 마 원장은 창업 계기에 대해 "과거 강사 생활을 하며 나만의 교육 철학을 펼치고 싶었다"며 "학창 시절 전국 글쓰기 대회에서 여러 번 수상하며 자신 있었던 영역이라 논술 학원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입식이 아닌 창의적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생각을 여는 교육을 실천하며 즐겁게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원 운영 방식에 대해 마 원장은 "정형화된 교재를 넘어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배경지식을 찾는 능동적 교육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는 기본 교재와 더불어 자체 교재를 활용해 신문 기사나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수업에 연결한다"며 "만들기나 네 컷 만화 그리기, 과학 실험 등 구체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를 묻자 마 원장은 생각 표현을 어려워하던 한 제자를 떠올렸다. 그는 "처음에는 '모르겠어요'만 반복하던 아이가 점차 토론에서 먼저 반론을 제기할 정도로 변했다"며 "이후 글쓰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중학교 3학년이 된 지금까지 다니고 있는 뜻깊은 인연"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들이 자신감 있게 글을 쓰며 성장해갈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학원 선택에 대해 마 원장은 "단순히 글 쓰는 기술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자신만의 문체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학생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는 과정이 좋은 교육 효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익히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하는아이들 물금센터는 체계적인 자체 교재와 자기주도학습 유도를 통해 지역 사회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마 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소통하는 교육 철학을 전파하며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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