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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타필드양복점, 2026 광진구 우수 맞춤정장으로 선정...[세계대회 은상 수상의 43년 장인정신과 20년 변함없는 핸드메이드 기술]

체스타필드양복점, 2026 광진구 우수 맞춤정장으로 선정...[세계대회 은상 수상의 43년 장인정신과 20년 변함없는 핸드메이드 기술]

발행승인 : 김이선 | 기사입력 2026/07/15 [12:51]

체스타필드양복점, 2026 광진구 우수 맞춤정장으로 선정...[세계대회 은상 수상의 43년 장인정신과 20년 변함없는 핸드메이드 기술]

체스타필드양복점, 2026 광진구 우수 맞춤정장으로 선정...[세계대회 은상 수상의 43년 장인정신과 20년 변함없는 핸드메이드 기술]

발행승인 : 김이선 | 입력 : 2026/07/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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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에서 43년간 오직 옷 짓는 일에 매진해 온 곳이 있다. 체스타필드양복점(대표 김광중)이다. 세계 기능대회에서 입상한 독보적인 재단 실력과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핸드메이드 기술을 자랑하는 이 양복점이 베스트타임즈 언론사가 지역 우수 사업장을 발굴하는 '2026 로컬 어워즈' 광진구 우수 맞춤정장으로 선정됐다.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단 하나의 직업을 지켜온 김광중 대표가 광장동 맞춤정장 시장에서 어떻게 고객들의 흔들림 없는 신뢰를 얻었을까.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결과, 전문성, 시설, 고객 관리, 차별화, 운영 역량, 경영 철학 등 6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43년 외길 인생, 세계 기능대회가 인정한 독보적 실력

 

양복점 안에는 세월의 깊이를 증명하듯 수많은 상장과 메달이 자리하고 있다. 체스타필드양복점의 가장 큰 경쟁력은 김광중 대표가 43년간 쌓아온 흉내 낼 수 없는 기술력이다. 아시아 기능대회 대상은 물론,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세계 양복인 기능대회에서 전 세계 대표들과 겨뤄 당당히 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러한 화려한 이력 덕분에 전국 각지는 물론 외국에서도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많은 맞춤정장 매장이 마케팅에 의존하는 반면, 이곳은 오직 기술력 하나로 승부한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김 대표는 "이 직업만큼 좋고 고급스러운 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평생 다른 일을 생각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옷 짓는 일에 자부심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2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옷, 손끝에서 탄생한 핸드메이드 기술

 

맞춤정장의 진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선명하게 드러난다. 체스타필드양복점에서 제작한 옷은 20년이 지나도 형태가 무너지거나 어깨가 늘어지지 않는 놀라운 내구성을 보여주는 게 장점이기도 하다. 이는 기성복처럼 접착제를 바르는 방식이 아니라, 옷의 뼈대가 되는 심을 일일이 손으로 엮어 고정하는 전통 핸드메이드 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20년 전에 맞춘 옷을 그대로 입고 방문해, 자녀의 결혼식 예복이나 첫 취업 정장을 다시 맡기는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한 벌을 만드는 데 최소 3일 이상의 고된 작업 시간이 소요되지만, 고객에게 가장 완벽한 핏을 선사하기 위해 수작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김 대표는 "몸의 형태가 변하지 않는 이상, 우리 양복점에서 지은 옷은 오랜 세월 입어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다"며 기술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아지 코트부터 TPO 철학까지, 진정한 맞춤의 의미

 

체스타필드양복점은 고객이 원하는 어떤 스타일이든 완벽하게 구현해 낸다. 심지어 고객의 간곡한 요청으로 반려견을 위한 맞춤 코트를 제작했을 만큼, 새로운 디자인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긴다. 이런 유연함의 바탕에는 옷이 가진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김 대표만의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옷이 단순히 몸을 가리는 수단을 넘어, 때와 장소(TPO)에 맞게 상대를 존중하고 스스로의 격을 높이는 중요한 문화라고 강조한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가장 기쁜 날을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기에, 브랜드보다 자신의 예산과 상황에 맞는 옷의 가치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김 대표는 "생활 수준이 높아진 만큼, 격식에 맞는 의복 문화도 함께 성숙해지기를 바란다"며 올바른 맞춤정장 문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베스트타임즈 관계자는 "43년간 이어온 장인 정신과 세계 기능대회에서 입증된 독보적 기술력, 시대를 타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이 소상공인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광중 대표는 "앞으로도 때와 장소에 맞는 진정한 의복의 가치를 전하겠다"며 "어떤 디자인이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옷을 지어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세계가 인정한 솜씨로 묵묵히 한자리를 지켜온 체스타필드양복점이, 앞으로 광진구 맞춤정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옷이 주는 품격과 자부심을 제공할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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