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로가, 2026 원미구 우수 화실로 선정...19년 내공의 맞춤형 지도와 제2의 삶 지원아뜰리에 로가, 2026 원미구 우수 화실로 선정...19년 내공의 맞춤형 지도와 제2의 삶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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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에서 바쁜 일상 속 성인들에게 예술이라는 쉼표를 선사하는 곳이 있다. 아뜰리에 로가(대표 김윤아)다. 19년간 한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수 정예 밀착 지도와 수강생 맞춤형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이 화실이 베스트타임즈 언론사가 지역 우수 사업장을 발굴하는 '2026 로컬 어워즈' 원미구 우수 화실로 선정됐다.
다양한 기법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성인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김윤아 대표가 오랜 시간 어떻게 수강생들의 깊은 신뢰를 얻었을까.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결과, 전문성, 시설, 고객 관리, 차별화, 운영 역량, 경영 철학 등 6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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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내공이 빚어낸 완성도, 5명~7명 제한 소수 정예 지도
아뜰리에 로가 내부로 들어서면 수강생들이 정성껏 완성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한 타임당 수업 인원을 최대 7명으로 철저히 제한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강사가 개개인의 진도와 그림 성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밀착 지도를 꼼꼼하게 이어갈 수 있는 게 장점이기도 하다. 취미 미술 업계에서 무리하게 많은 인원을 받아 단기 수익을 올리려는 구조가 흔하지만, 이곳은 오히려 타협 없는 완성도를 선택했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여기에 더해 예약제 대신 정해진 시간에 출석하는 정규 시스템을 도입해, 수강생들이 기초부터 탄탄하게 습관을 잡도록 돕는다. 김 대표는 "그림을 적당히 그리는 것으로는 예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없다"며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며 완성도를 높여갈 때 진정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 획일화는 금물, 수강생 개성을 살린 기법과 재료의 다양성
이 화실의 커리큘럼은 정형화된 틀에 갇혀 있지 않다. 다섯 살 때부터 붓을 잡아 예술고등학교와 미술대학을 거치며 단 한 번도 작업을 쉰 적 없는 김 대표의 탄탄한 기본기가 아뜰리에 로가의 가장 큰 무기다. 덕분에 인물화, 풍경화부터 유화, 오일파스텔, 아크릴화 등 회화의 거의 모든 영역을 수강생이 진정 원하는 방향에 맞춰 깊이 있게 지도할 수 있다. 일반적인 화실에 가면 강사의 화풍으로 수강생들의 그림이 비슷하게 획일화되는 경우가 잦은 반면, 이곳은 각자의 고유한 개성을 존중하며 1:1 맞춤형으로 이끌어준다는 점에서 확고히 차별화된다. 불필요한 고가 재료 구매를 강요하지 않고 대중적인 재료로 기초를 다지게 하는 배려도 눈에 띈다. 김 대표는 "수강생분들이 진짜 배우고 싶은 방향성을 찾아 그 스타일에 맞게 섬세하게 알려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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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갑 기념 개인전부터 그림책 출간까지, 제2의 삶을 여는 공간
오직 성인 전용 공간으로 운영되는 아뜰리에 로가는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 수강생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무대가 되어주고 있다. 아이들과 성인이 뒤섞여 분위기가 산만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과감히 아동과 입시생을 배제하고 성인들의 문화적 교류에만 집중한 결과다. 이런 수준 높은 환경 덕분에 4년을을 다닌 60대 수강생이 환갑 기념 개인전과 요리 에세이를 발표하고, 인근 유치원 교사가 그림책 작가로 데뷔해 실제 책을 출판하는 등 눈부신 성과로 이어졌다. 2년마다 정기적인 그룹전을 개최하고 엽서 판매 수익금을 아동 보호 시설에 기부하는 선순환도 이루어지고 있다. 19년 동안 끊임없이 제2의 삶을 여는 이들을 배출해 온 것은 단순한 기술 전수를 넘어선 깊은 유대감이 증명하는 결과였다.
베스트타임즈 관계자는 "19년의 탄탄한 전문성과 타협하지 않는 밀착 지도,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소상공인의 모범 사례로 평가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윤아 대표는 "수강생분들이 예술로 소통하며 그림을 삶 안에 가득 채워나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시 모임과 독서 모임을 활성화해 다 함께 정신과 육체 건강을 챙기며 오래도록 예술을 향유하는 화실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예술을 통해 바쁜 일상을 치유의 시간으로 바꾸는 아뜰리에 로가가, 앞으로 원미구 화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더 많은 성인에게 제2의 삶을 열어줄 기회를 제공할 미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