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자람체육문화공간 곡반정동점, 아이들 맞춤형 체육 활동 제공더자람체육문화공간 곡반정동점, 아이들 맞춤형 체육 활동 제공
김민주 대표는 7년의 태권도 사범 경력을 바탕으로 이곳의 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창업 계기에 대해 "사범 생활을 하며 아이들의 신체 활동량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느꼈다"며 "태권도를 넘어 아이들이 체육 자체를 즐기고 자신의 신체를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운동에 쉽게 접근하고 꾸준히 시도할 수 있는 마인드를 길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운영 방식에 대해 김 대표는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 중 다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특정 동작을 할 때 왜 위험한지 사전에 미리 설명한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움직이게끔 유도해 부상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기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성적인 아이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개별 성향에 맞춰 다가가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를 묻자 김 대표는 이사로 인해 떠난 한 아이를 떠올렸다. 그는 "초기에 적응을 못 해 6개월 이상 울면서 오던 친구가 나중에는 운동 신경도 좋아지고 아주 잘 적응했다"며 "이사를 가게 되어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눈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 웃으며 찾아올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체육관 선택에 대해 김 대표는 "단순히 친구를 따라가기보다는 아이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상담을 진행할 때 지도자가 시설 설명에 그치지 않고 아이의 성향과 운동이 필요한 이유를 먼저 파악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자람체육문화공간 곡반정동점은 현재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지역 내 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체육을 통해 행복함을 느끼고 마음이 남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베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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