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해운대 '글로벌 관광특구' 선정…외국인 관광 편의 높인다2년간 국비 각 30억 원 지원…지역 관광 경쟁력 높일 글로벌 관광거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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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블로그 썸네일 © |
문체부는 수도권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관광 콘텐츠 경쟁력과 국제 관광 수용태세 등을 종합 평가해 경주와 해운대를 최종 선정했다.
경주 관광특구는 '하루 더 머물며 황금빛 환상에 빠져드는 경주 글로벌 관광특구'를 목표로 신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관광과 미식 체험 등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또 외국인 관광택시와 관광지 순환버스를 확충하고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관광객 이동과 결제 편의도 높일 계획이다.
해운대 관광특구는 '낮과 밤, 일과 휴양이 어우러져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해운대 글로벌 관광특구'를 목표로 해양관광과 마이스(MICE), 쇼핑 인프라를 연계한 통합 브랜드를 개발한다.
정기적인 주·야간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관광 편의를 높인다.
아울러 숙박 상생협약 인증제를 도입해 인증업소 이용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스마트 관광 안내와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경주와 해운대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브랜드를 바탕으로 외국인 관광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 관광의 대표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