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박스 대연, ‘운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환경’…1대1 개인 맞춤 운동 넘어 예방·재활 아우르는 건강관리핏박스 대연, ‘운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환경’…1대1 개인 맞춤 운동 넘어 예방·재활 아우르는 건강관리
핏박스 대연, ‘운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환경’…1대1 개인 맞춤 운동 넘어 예방·재활 아우르는 건강관리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핏박스 대연(대표 김지우)에 대해 알아보았다. 2016년부터 같은 자리에서 운영을 이어온 이곳은 정원제·예약제를 기반으로 회원의 체형과 생활 습관을 분석해 1대1 맞춤형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핏박스 대연은 2025년 KBPA 한국브랜드언론평가 부산광역시 PT부문 대상, 2024년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 교육시설·레저 부문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지우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같은 자리에서 헬스장을 운영하다 코로나19 이후 프라이빗 짐 형태로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김 대표는 창업 계기에 대해 "사람들이 운동을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이유가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며 "눈치를 보며 획일적인 운동을 하는 곳에서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사람의 변화를 끝까지 책임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센터 운영 방식에 대해 김 대표는 획일화된 운동 대신 개인 맞춤형 설계와 환경 조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의 생활 습관과 움직임, 통증, 성향까지 분석해 그 사람만을 위한 운동을 계획한다"며 "단순히 PT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건강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지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운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명, 음악, 온도 등 공간의 요소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를 묻자 김 대표는 거동이 불편했던 80대 회원을 떠올렸다. 그는 "5분 거리도 걷지 못해 가족의 도움을 받았던 83세 회원이 찾아오신 적이 있다"며 "꾸준히 운동을 진행한 결과, 6개월 만에 혼자서 쉬지 않고 걸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누군가의 일상과 삶의 질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운동 시설 선택에 대해 김 대표는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을 함께 고민하는 곳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운동은 단순히 살을 빼고 몸을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바꾸는 일"이라며 "회원의 몸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끝까지 책임감 있게 지도할 수 있는 공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향후 퍼스널트레이닝을 넘어 수중 재활, 기능성 운동, 회복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통합형 운동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 유무나 연령, 운동 경험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고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김 대표는 '운동을 잘하는 사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운동이 필요한 모든 사람이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스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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