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3.5% 하락…추석까지 물가 관리농산물 작황 양호로 대다수 품목 낮은 가격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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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 페이스북 소식그림 © |
배추, 토마토 등은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식품부는 가격 회복을 위해 농자재 할인 등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출하 조절, 전용 판매대 운영, 할인행사 등 다양한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은 가축전염병 영향에 따른 공급량 감소 등으로 최근까지 높은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대규모 할인행사와 생산량 회복 등으로 상승세가 완화돼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비 1.5% 상승했다.
쇠고기는 한육우 사육마릿수, 도축가능 물량 감소와 미국 등 수출국의 생산량 감소 및 고환율 등 영향으로 가격이 다소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생산자단체의 할인지원을 통해 한우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계란은 가축전염병 영향 등으로 공급 물량이 감소하여 가격이 높게 형성됐으나, 8월부터 생산량이 회복되며 산지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기까지 수입 신선란을 지속 공급하고, 납품단가 인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식품·외식은 전년 대비 각각 1.5%,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전쟁 이후 생산비 상승 압력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서 일부 가공식품 업계가 출고가를 인상했으나, 원재료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한 세제 및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상승폭을 최소화했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최근 농축산물 물가가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추석 명절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수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가격 불안 요인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을 통해 먹거리 부담을 최대한 덜어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