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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석사태권도, 유소년 대상 태권도 및 인성 교육 진행

경희대석사태권도, 유소년 대상 태권도 및 인성 교육 진행

발행승인 : 정미용 | 기사입력 2026/09/05 [18:42]

경희대석사태권도, 유소년 대상 태권도 및 인성 교육 진행

경희대석사태권도, 유소년 대상 태권도 및 인성 교육 진행

발행승인 : 정미용 | 입력 : 2026/09/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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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경희대석사태권도(관장 김한창)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곳은 지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태권도 수련과 바른 인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한창 관장은 아내와 함께 30년간 태권도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으며, 현재 위치에서 17년째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 관장은 도장 운영 계기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접하며 이 운동이 아이들의 성장에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우연한 기회에 태권도를 전공한 아내와 함께 도장을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떨어진 사탕이라도 주워 먹을 수 있는 애정 어린 마음으로 아이들을 대해야 한다는 조언을 깊이 새기며 지도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운영 방식에 대해 김 관장은 동화를 활용한 인성 교육과 아이들의 특성에 맞춘 눈높이 지도를 강조했다. 그는 "저희는 양치기 소년이나 피노키오 같은 익숙한 동화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며 "기본적인 예절과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마다 가진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을 키워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를 묻자 김 관장은 포기하지 않고 4품을 취득한 제자를 떠올렸다. 그는 "일곱 살에 처음 온 아이가 품띠를 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수백 번씩 반복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며 "이후 군인이 되어 도장을 다시 찾아왔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히려 제자의 모습을 보며 지도자로서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도장 선택에 대해 김 관장은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고 안아줄 수 있는 곳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대부분의 학부모는 아이가 밝고 명랑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운동을 시작하게 한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집에 돌아가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된 도장을 찾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김 관장은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변함없이 이곳에서 아이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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